0. 시작 전..저는 여의도를 출퇴근하는 미혼 남자입니다.하안동에서 실거주한지도 벌써 3년 반이 지났네요.이런 저런 추억들이 참 많았던 곳입니다.20년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재건축 붐이 불면서 관심을 가지다 매수를 하게 됐네요.매도 계약을 하고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이번 포스팅은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1. 독산역 2번 출구를 나와서...독산역 2번 출구를 나와서 쭉 가다보면 금천교를 만날 수 있다.아주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이며, 출퇴근길에 안양천을 보면 무척 아름답다.2. 금천교에서 안양천을 바라보며금천교에서 하안 12단지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다. 철산 반대 방향이다. 철산방향은 철산 자이 헤리티지, 브리에르 등 신축건물이 올라가 멋을 더한다. 하안 12단지 방향은 조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