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명 거주한지 2년이 좀 넘었습니다.
애초에 이사올때 뉴타운 청약도 고려해서 들어왔기때문에 반가운 소식이였습니다.
직접 모델하우스도 가봤고 내일 있을 청약에 도움이 되고자 글 올려봅니다.
1. 분양가
우선 분양가에 대해서 확인해보려합니다.
호갱노노의 평수와 분양가를 기준으로 평단가를 계산해봤습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39, 49A는 3단지 복도식은 평단가가 낮으나 그외는 약3천만원대로 낮지 않습니다.
철자헤(철산자이헤리티지)가 입지도 좋고 당첨확률도 높았는데 지원하지 않아서 후회가 됩니다.
광자포(광명자이더샵포레나) 역시 앞으로 나올 광명 2구역 베르몬트로 , 4구역 센트럴아이파크, 5구역, 11구역, 12구역에 비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는 가격이 최우선이다." 라면 이번 기회를 노리는것도 좋습니다.
2. 입지
분양이거나 신축아파트(3년이내)만 표기된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론 4,5구역의 전통시장과 존치구역이 없기때문에 1구역은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마다 다르겠지만, 개봉과 구일역과 가장 가까운 동은 도보로 이용가능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버스타고가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목감천과 안양천을 이용할 수 있어서 산책하기엔 좋습니다.
개인적인 단점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언덕이 있습니다. 단지 내 평탄화를 했다고 합니다.
2. 인도와 차량도로가 매우 좁습니다. 차량의 경우 1차선으로 되어있습니다.
3. 지하철역과 좀 멉니다
4. 시장 및 마트가 주변에 없습니다.(현재 기준입니다. 나중엔 생기겠죠?)
3. 특공 경쟁률
특공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아무래도 광명 인구가 30만명이고 청약지원자가 없다보니 주로 기타지역에서 신청한것으로 보여집니다.
4. 결론
향후 나오는 청약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49제곱을 노리는 1~2인 가구라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혹시 여의도로 출근하셔야한다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59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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